JTBC 뉴스룸, 한혜진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1일 방송한 JTBC ‘뉴스룸’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한혜진이 출연했다. 한혜진은 최근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하고 있다. 한혜진은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남편 기성용의 이야기도 나왔다. 한혜진은 “기성용이 아이 케어를 많이 해줘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남편을 언급했다. 이어 “(기성용) 인생의 첫 연극이 내 연극이라, 많이 칭찬을 해줬다. 바로 앞에 관객들이 있는데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대단하다며, ‘연기에 대해 잘 모르지만 캐릭터가 다 살아있는 것 같다’라고 경이롭게 생각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기성용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힘이 되는구나. 정말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앵커에게 “결혼을 추천합니다”라고 말하며 “결혼하면 누군가를 함께 같이 욕해준다. 완벽한 내 편이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혜진이 출연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에서 11월 19일까지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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