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1일 오후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영등포 대표 교육축제 ‘포포페스타’에 참석해 과학원리실험을 체험했다.
영등포의 ‘포’와 네(four) 가지 행사를 뜻하는 ‘포(four)’를 더해 ‘포포’라는 이름이 붙여진 ‘포포페스타’는 ‘청소년·과학·진로·책’ 네 가지 축제가 한자리에서 진행되는 축제다.
올해 5회를 맞은 ‘포포페스타’는 ▲증강현실(AR) 스포츠 체험 ▲드론축구 ▲로봇만들기 ▲국립과천과학관 및 서울시립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원리 실험 ▲난타 VR드로잉쇼 ▲신비한 과학마술쇼 등 메인행사와 가수 ‘딘딘’ 축하공연, 인공지능 로봇 ‘페퍼’가 깜짝 등장하는 개회식 등 청소년들이 즐기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한편,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직업도 찾기를 바란다”며 “미래교육 도시 영등포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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