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아버지가 애정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21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이찬원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고, 그의 아버지 이형근 씨가 대리 수상을 했다. 이찬원의 아버지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찬원이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찬원이의 힘이 있지만, 찬원이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팬분들이 있어서이기 때문인 것 같다. 진짜 감사하다”라고 말한 후 “찬원이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찬원아 사랑한다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이찬원 외에 배우 임시완과 주현영, 희극인 황제성, 가수 아이브, 더보이즈, 멜로망스, 뉴진스, 음악가 250(이호형), 안무가 모니카 등 10명(팀)이 수상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