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본머스전 선발 출격과 함께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명단을 확정했다. 황희찬은 본머스전에 선발 출전해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본머스전에서 황희찬과 함께 쿠냐, 네토, 트라오레가 공격진을 구성해 상대 수비 공략에 나선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승2무4패(승점 8점)의 성적으로 리그 14위를 기록 중이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을 터트린 가운데 황희찬이 5골을 성공시켜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순위 4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최근 소속팀에서 3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15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최상위권에 있는 선수 중 슈팅 전환율이 높은 선수들을 소개한 가운데 황희찬의 골결정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 출전해 12차례 슈팅을 기록해 5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은 유효슈팅 5개를 모두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뛰어난 결정력을 선보였다. 슈팅 전환율은 41.7%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이상 기록 중인 6명의 선수 중 슈팅당 득점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희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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