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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정대영 농촌지원국장이 치유농업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김영선·홍문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치유농업협회와 한국치유산업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유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 시상했다.
정 국장은 충남 치유농업 정책 개발, 충남 치유농업센터 조성 및 운영, 2026년 태안 국제 원예·치유박람회 지원 등 치유산업을 발전시키고 활성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 국장은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자연친화적 삶,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써 농촌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어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가치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우리 도 치유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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