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프로젝트 싱숭생숭 |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백아가 섬세한 감성으로 김장훈의 ‘노래만 불렀지’를 재해석했다.
백아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리메이크 음원 ‘노래만 불렀지’를 발매한다.
‘노래만 불렀지’는 지난 1996년 발매된 김장훈의 자작곡으로, 백아의 목소리와 만나 새롭게 재탄생됐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사운드와 백아의 맑은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잔잔한 감성을 극대화하는 가운데, 서서히 나오는 피아노와 스트링이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등 절절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백아의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듣는 이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가창에 참여한 백아는 ‘첫사랑’ ‘테두리’ ‘이 세계’ ‘미완성’ 등 독보적인 무드의 곡들을 발매하며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너의 시간 속으로’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
한편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은 마음이 들떠 어수선하고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봄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골라 들려주는 봄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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