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11월 25일 시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제3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접수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제3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해 11월 25일 전국 7개 지역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자격검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는 10월 4주부터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을 교육부 공개강의서비스 ‘KOCW’에 공개해 자격취득을 지원한다.
합격자 일부와 우수 시험 후기 5개를 선별해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자격 취득자에게 울산항만공사 청년인턴 채용 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자격취득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자격검정을 통해 해운물류 분야에 스마트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해양수산부와의 협업을 통해 본 자격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시켜 자격 취득자의 혜택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국내 해운물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제도를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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