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지난 20일 경기 이천 증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리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증신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이 인접하다. 이밖에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나들목(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성남이천로가 가깝다.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이천은 자립형 경제도시인 만큼 단지 인근으로 SK 하이닉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팔도 등 다수의 기업이 있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이밖에 스카이라운지 및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단지는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다. 가구당 약 1.6대의 주차공간과 개별세대창고도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9~21일 사흘 간 이뤄진다.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 검증을 마친 자이 브랜드인데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여기에 실용성 높은 평면 설계와 스카이라운지,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