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181-1 일원에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11월 중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도마∙변동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총 2만5000여 가구인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에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생활 인프라 시설이 우수한 입지를 지녔다.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로 진∙출입하기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내년 상반기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좋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있다.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중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 59·74㎡ 중소형 타입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해 젊은 층에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입주는 2027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가수원교 인근에 11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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