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리야드 인근에 위치한 사우디 왕국의 기원지라 할 수 있는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 사우디 전통 칼춤 ‘아르다’ 공연을 보며 박수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리야드)=최은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공식 환영식으로 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리야드 야마마궁 대정원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탑승한 차량이 야마마 궁전 입구로 들어서자 기마부대가 호위하며 정원 안으로 안내했다.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의 영접을 받으며 레드카펫을 따라 의장대 사열을 받은 후, 궁 내부로 입장해 사우디측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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