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마친 후 단독 환담을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1.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리야드·서울=뉴스1) 최동현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한-사우디 정상회담에 앞서 공식 환영식에서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사우디 리야드 야마마 궁전에서 국빈 방문을 축하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탑승한 차량이 야마마 궁전 입구로 들어서자 기마부대가 호위하며 정원 안으로 안내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영접을 받으며 레드카펫을 따라 의장대를 사열했다.
궁 내부로 입장한 윤 대통령은 사우디 측 수행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왕세자는 곧이어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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