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리야드)=최은지 기자]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와 정상회담을 계기로 총 156억 달러(21조원) 이상 규모의 51건의 MOU와 계약을 체결한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리야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순방 계기에 우리 기업들은 투자포럼과 건설 협력 50주년 기념식 등의 행사에서 156억 달러 이상 수출・수주에 대한 51건의 MOU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모하메드 왕세자 방한 계기로 290억 달러 규모의 26건의 MOU에 이어, 156억 달러 규모의 MOU 및 계약이 추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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