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연탄나눔운동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보건복지부 소관 공익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2006년 설립하여 올해 18년째 겨울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연탄 나눔 2023 발대식을 하였다.
이는 매년 대구‧경북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동절기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36만5000장의 연탄을 대구‧경북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에 2023년의 겨울 출발을 알리는 연탄 봉사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 거주 어르신의 가구당 300장 총 3가구에 전달하고, 연탄보일러의 수리를 2가구에 봉사하였다.
이번 보일러 수리 교체 봉사를 한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경북 지부장 이주완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줄어들며 수리할 수 있는 기술자도 찾기 힘든 실정이며, 이번에 전문기술을 취득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앞장서주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랑의연탄 이양우 이사장은 “가을이 지나가며,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니 어려운 이웃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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