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그룹의 란치아 브랜드가 2023년 10월 19일, 2026년에 출시 예정인 전기 전기 플래그십에 대한 개요를 공개했다. 전장이 거의 4.7미터에 달하는 우아하고 혁신적인 패스트백으로 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커버할 것이라고 밝혔다. STLA 미디엄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며 Dare Forward 2030 전략 계획에 대한 투자로 이탈리아 멜피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란치아는 이탈리아에서 설계 및 개발되었으며 이탈리아에서 생산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플래그십 SUV도 아니고 클래식 패스트백 세단도 아니다.
란치아는 약 1년 전쯤 매우 추상적인 컨셉트를 공개한 바 있고 지난 4월에는 Pu+Ra HPE 컨셉카로 란치아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보여주주었다.
현재 발표에서 란치아가 제공한 유일한 다른 정보는 자체 주력 제품이 7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이다. STLA 미디엄 플랫폼은 400V용으로 설계됐다. 800V 버전은 STLA 라지 및 미국 픽업 및 밴용 사다리 프레임이 있는 STLA 프레임에만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축전용량이 최대 98kWh로 주행거리는 최대 700km(WLTP 기준)다. 표준 패키지는 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허용한다.
전기모터는 최대출력이 160~285kW로 앞바퀴 굴림방식과 네바퀴 굴림방식이 있다. 차체 스타일과 장비에 따라 전비는 14kWh/100km 미만이다. 최대 200kW 의 충전기로 2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하는 데 27분이 소요된다
란치아는 모델 이름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전기차 포털 카스쿠프는 감마(Gamma)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란치아는 2024년에 배터리 전기차 버전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이 있는 신형 입실론(Ypsilon)을 출시한다. 델타의 배터리 전기차 모델은 란치아의 세 번째 배터리 전기차로 2028년에 계획되어 있다.
란치아는 2026년부터 모든 신차는 배터리 전기차만 출시하며 2028년부터는 100%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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