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개미,세계증시,망원경,주식,상승,빨간화살표 /사진=임종철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다만 뉴욕 증시 대비 타격은 심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높아진 미국 국채 금리를 반영해 나스닥이 1% 넘게 하락하는 등 파란 불을 켰다.
23일 오전 9시16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68포인트(0.20%) 떨어진 2370.3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5억원, 4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443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 건설업이 1%대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가스, 통신업, 운수창고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 의료정밀은 1%대 강세고 기계, 운수장비, 비금속광물은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삼성SDI (470,500원 ▼9,500 -1.98%)가 1%대 하락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434,000원 ▼2,500 -0.57%), 삼성바이오로직스 (703,000원 ▼3,000 -0.42%)가 약보합세고 삼성전자 (68,600원 ▼200 -0.29%), SK하이닉스 (125,700원 ▼500 -0.40%), 현대차 (185,100원 ▲1,600 +0.87%), POSCO홀딩스 (444,500원 ▼8,500 -1.88%), LG화학 (479,000원 0.00%) 등은 강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이 시각 현재 전일대비 4.01포인트(0.52%) 상승한 773.2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원, 6억원 순매수하면서 하락 출발했다가 반등했다. 개인은 5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화학, 음식료담배가 1%대 상승하고 있고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제약, 건설 등이 강보합세다. 반면 종이목재, 유통은 1%대 약세고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운송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230,000원 ▼3,500 -1.50%)이 강보합세를 나타내는 것을 비롯해 엘앤에프 (153,100원 ▲4,400 +2.96%), HLB (28,800원 ▲250 +0.88%), JYP Ent. (101,000원 ▲100 +0.10%) 펄어비스 (48,800원 ▲800 +1.67%)가 1%대 상승하고 있고 HPSP (34,050원 ▲700 +2.10%)는 2%대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61,600원 ▼1,900 -2.99%)는 2%대 하락하고 있고 에코프로 (734,000원 ▼17,000 -2.26%), 포스코DX (51,400원 ▼1,300 -2.47%)는 약보합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9원 내린 1350.5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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