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 관련해 정말 억 소리 나는 빅뉴스 하나가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는 양세형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 빌딩을 109억 원에 최근 매입했다고 23일 단독 보도했다. 1993년 준공됐다는 해당 건물은 3.3㎡당 8068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양세형은 등기기록상 올해 7월 해당 건물을 계약해 지난 9월 중순 잔금을 다 치른 뒤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는 “(양세형) 빌딩은 지하1층~지상5층 근린생활시설이다. 대지면적 444.6㎡(약 135평)에 건폐율 41.7%, 용적률 187.7%다. 차량 9대 주차가 가능하다”라며 “홍대입구역에서 약 640m,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홍대 정문에선 약 280m로 도보 3분 거리다. 2종일반주거지역에 위치했다”고 전했다.
해당 건물에는 현재 1층을 제외하곤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홍대3호점이 임차해 있다.
이와 관련해 이희원 BSN빌사남부동산중개법인 상무는 “요즘 같이 임대시장이 어려운 시기에 패스트파이브와 같은 대형 공유오피스 업체 등이 임차한 것을 강점으로 판단해 매입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전 층 임대가 아니기 때문에 홍대 상권을 고려할 때 일부 층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파이낸셜뉴스에 설명했다.
앞서 양세형은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는 소식이 지난 5일 전해졌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양세형이 최근 1억 원을 기부하고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들 모임이다.
당시 양세형은 “오늘 감동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소감을 밝혔다.
양세형을 비롯해 배우 한효주, 문근영, 정보석, 임윤아(소녀시대), 안재욱, 김성주, 김우빈, 이순재, 이서진, 방송인 전현무, 붐 등이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재돼 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