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역 경제 회복 및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서비스를 통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선보인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숙소, 티켓, 레저, 식당 등 다양한 예약 상품을 발견하고 간편히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 예약 후 카카오톡으로 결제 및 예약 정보 확인, 친구 공유까지 가능해 한층 쉽고 편리한 예약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을 통해서도 예약하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카카오는 국내 여행 및 관광 산업의 활기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 지역 내 숙박 시설 예약 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예약하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맵에서 장소 클릭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해당 기간동안 ‘숙박세일 페스타’를 검색한 뒤 상세 화면에서 쿠폰 받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제공하는 쿠폰은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5만원 초과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발급을 시작한다. 1인당 1매 지급되며, 발급받은 쿠폰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유효하고 미사용 시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는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에 앞서 오늘부터 10월 26일까지 사전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국내 여행을 독려하며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예약하기’에서 손쉽게 참여 가능하며, ‘사전인증 이벤트’ 페이지에서 거주하는 시/군/구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3만원 이상의 레저‧티켓 상품 구매 시 3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카카오톡 예약하기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친구를 대상으로는 15만 원 이상의 ‘미리쓰는 쿠폰 Pick’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 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두 쿠폰 모두 사전인증 이벤트 진행 기간 내 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의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서성욱 카카오 SME사업팀장은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이용자들의 국내 다채로운 여행지 방문을 권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손쉬운 예약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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