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17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2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17/사진=뉴스1 |
배우 전소민이 6년여간 고정 출연한 예능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3일 “전소민이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했다”며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을 위해 잠시 재충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주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소민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86년생 전소민은 2004년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에덴의 동쪽’, ‘오로라 공주’, ‘쇼윈도 : 여왕의 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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