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전소민이 6년 동안 함께했던 SBS 대표 예능 ‘런닝맨’을 하차한다.
지난 2020년 건강상의 문제와 2022년 발 골절로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던 전소민은 2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공식입장을 통해 ‘런닝맨’ 하차를 밝혔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고심을 거듭하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전소민 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 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킹콩 by 스타쉽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배우 전소민 씨가 오는 10월 30일(월)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 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 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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