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역 착한가격업소 82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업소당 최대 100만원의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업소별 전기, 가스, 상‧하수도요금(최대 6개월분), 화재공제보험료 총납부 금액 70% 등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정옥주 시 지역경제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법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청주지역 착한가격업소는 8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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