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경기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내달 분양

경기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투시도./우미건설

우미건설은 다음 달 경기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7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728가구 △84㎡B 57가구다.

이 단지는 우미건설이 이천 중리지구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난 7월 중리지구 B2블록에 공급한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마쳤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 중리지구는 약 4200가구를 품을 수 있는 택지지구로 조성된다.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중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예정부지) 및 초등학교(예정부지)가 계획돼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단지 앞 상업지구와 도보권 대형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교통망도 갖췄다. 서이천 나들목(IC)과 이천IC를 통해 각각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에 진입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형 조경 시설이 지어진다. 이밖에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독서실, 북카페, 유아문고,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이천 중리지구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탄탄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다”며 “여기에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분양 전부터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