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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소방서는 사고위험지역 발굴·개선을 위한 지역협의체(경남도로관리사업소·창녕군 보건소)를 수립해 군민의 안전사고 방지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간 사상자가 발생한 출동 다발지역을 발굴했다.
상반기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해 사고 위험지역인 창녕군 부곡면 학포리 본포교(교량)를 선정해 개선 권고 요청을 했고 자살사고 저감을 위한 자살예방문구가 기입된 자살예방 로고라이트 설치를 완료했다.
정순욱 서장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고 위험지역 발굴 개선협의체 확장과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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