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알베르토가 현지인 픽 섬 여행을 소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배를 타고 베네치아 섬을 돌아보는 여행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알베르토는 베네치아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섬을 소개했다. “와 베란다에 빨래 널린 거 봐”라며 생활감 넘치는 풍경을 본 윤두준은 “여긴 완전 관광객이 아예 없네”라며 놀랐고 알베는 “관광객 여기 안 와”라며 웃었다. 윤두준은 이곳이 마음에 든 듯 “여길 오는 게 좋겠는데? 사진 찍기도 너무 편하고. 완전 현지 동네야”라고 연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알베르토의 옆자리에 앉게 된 고규필은 계속된 그의 여행지 가이드에 “가끔 길게 할 때가 있어서 힘들 때가 있었어요. 덥기도 하고 땀이 나니까”라고 고충을 털어놓으면서도 “알베의 열정 때문에 안 들을 수가 없었어요”라고 고마워했다. 알베르토는 “한국에 기사 식당이 있다면 여긴 뱃사공 식당이 있다”며 특별한 식당으로 여행자들을 데려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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