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 논란’ 야옹이 작가
오랜만에 근황 공개
남편 전선욱과 애정 과시
‘탈세 의혹 논란’으로 SNS까지 돌연 삭제했던 웹툰 작가 야옹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야옹이의 남편인 웹툰 작가 전선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것까지 해주다니 내 와이프가 최고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개제했다.
전선욱은 “축하 선물 보내준 친구들, 축하 말씀 전해주신 주변 분들, 독자님들, 한 분 한 분 제대로 감사 답장 드리기 어려웠지만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하다. 열심히 차기작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웹툰 ‘프리드로우’를 10년 만에 완결한 전선욱을 축하해 주기 위해 파티를 열은 야옹이 작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나란히 앉아 밝게 웃고 있었고, 큰 현수막에는 ’10년 동안 엉덩이 문드러질 때까지 연재한 전선욱 대단하다! 만화 천재 욱짱의 완결을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지난 2월 야옹이는 탈세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야옹이는 가족을 직원으로 등록해 인건비를 받고 법인 명의로 슈퍼카 여러 대를 대여하고 사적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야옹이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2022년 11월 16일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면서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선욱-야옹이 부부는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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