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먼저 선보인다.
비아이는 오는 27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EP ‘Love or Loved Part.2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투)’ 타이틀곡 ‘Loved (러브드)’를 선공개한다.
‘Loved’는 비아이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서 무대로 최초 공개한 신곡이다.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인 유럽 16개 도시 투어에서도 ‘Loved’ 무대가 공개되며 글로벌 관객들에게 먼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Loved’ 음원과 함께 공식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비아이는 오늘(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Loved’의 뮤직비디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흑백 포스터 속 영사기를 앞에 둔 비아이의 깊이 있는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년 넘게 이어진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의 대미를 장식할 Part.2 앨범 발매를 앞두고 비아이는 연이은 선공개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달 29일 수록곡 ‘4 Letters (포 레터스)’가 먼저 발매됐고,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타이틀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선공개를 결정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아이는 지난해 5월 선공개 싱글 ‘BTBT’를 시작으로 ‘Love or Loved (L.O.L)’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프로듀서들과 함께한 웰메이드 신곡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 씬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BTBT’와 Part.1 앨범에 수록된 ‘Keep me up’, ‘Tangerine’ 등은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인 바이럴 50을 비롯해 빌보드, 아이튠즈, 애플뮤직, 샤잠 등 주요 음악 차트를 순항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상승세를 이어갈 비아이의 ‘Love or Loved Part.2’ 앨범 본편은 11월 10일 오후 2시(한국 시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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