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5~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자이텍스 노스 스타 두바이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비즈니스 상담 260건과 상담액 3200만 달러(약 434억 원)의 성과를 냈다고 23일 전했다.
자이텍스 노스 스타 두바이는 중동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모바일, 사이버보안. 100여 나라 스타트업 1800곳과 투자사 900곳 이상이 참여했다. 한국공동관에는 라이터스컴퍼니, 툰플러스, 메타유니버스, 파블로항공, 쉐어박스, 팜피, 크리버스, 아들러 등 여덟 곳이 참가해 K-콘텐츠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아들러, 크리버스, 팜피, 쉐어박스 네 곳은 피칭 대회 ‘슈퍼노바 챌린지’ 준결승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윤옥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장은 “신기술과 콘텐츠 간 결합이 돋보였다”며 “스타트업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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