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가 유진그룹으로 바뀌게 된 YTN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9시 15분 현재 YTN은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그룹은 전날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YTN 지분 매각 경쟁 입찰에서 3199억 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의 지분 30.95%를 확보하면서 새 대주주가 됐다.
방송법에 따라 유진그룹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을 받아야 정식으로 YTN의 새 대주주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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