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에서 지난해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 운동회에 참여한 반려견. [노원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8일 동물복지 인식 개선을 위한 ‘2023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원구 반려동물 문화축제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한다. 올해 주제는 ‘유기견에서 반려견으로! 함께하는 노원구’다.
축제 당일에는 명랑 운동회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받아 경기를 진행한다. 운동회장 옆으로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도 설치된다.
이외에도 반려견 에티켓 퀴즈, 캐리커처 그리기, 배변봉투 홀더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참여마당에서는 기초미용, 건강, 행동 관련 상담을 1:1로 받아볼 수 있다.
개회식은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과 함께 지난해 댕댕하우스를 통해 반려가족이 된 3가구의 합동 생일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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