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새로 사귄 남친인 미식축구선수 트래비스 켈시(34.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한 소셜미디어에는 스위프트는 경기 후 파티에서 켈시의 뺨에 달콤한 키스를 건네는 사진이 게재됐다.
켈시는 스위프트가 키스할 수 있도록 몸을 숙였고, 스위프트는 눈을 감고 그의 뺨에 입을 맞췄다.
스위프트는 경기장에서 입었던 것과 같은 치프스 스웨트 셔츠와 플리츠 스커트를 착용했다. 켈시의 등번호가 새겨진 우정 팔찌를 착용한 스위프트는 자신의 시그니처인 ‘레드 립스틱’도 지웠다.
이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켈시는 팬들이 자신을 ‘테일러의 남자친구’라고 부르자 살짝 미소를 지으며 주먹을 공중에 치켜들며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이들은 서로에 호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스위프트는 켈시와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특히 스위프트는 세 차례나 켈시의 경기를 관람했으며, 특히 켈시의 어머니 도나와 함께 응원하는 등 갈수록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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