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 23일 폐막한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DSF)’에 참가해 일상 속에 활용되는 전파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전의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대전의 과학기술! 세계의 중심에 서다!’ 라는 주제로 시민주도 지역활성화를 위한 대표 과학축제이다. KCA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참여했고, 올해는 △이동통신(5G, LTE 등) 전파측정기술 전시 및 시연 △어린이 과학키트 제작조립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체험 등의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전파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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