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 축산경제는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2일 가축개량원 한우개량사업소, 젖소개량사업소, 영양분산장 등에서 사육하는 소 3천373마리에 백신을 접종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축개량원은 한우 씨수소와 유전자원을 보유한 곳이다.
농협은 인근 도로에 방역 초소를 설치하고 사업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소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하루 24시간 운영하며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정부 방역정책에 동참해 ‘럼피스킨병’ 조기근절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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