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부터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산업현장 진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진로 체험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6일부터 대진전자통신고를 시작으로 6개 학교에서 중소기업 전문가와 함께 진로 콘서트와 취업 골든벨 행사를 진행한다.
콘서트는 중소기업 대표 12명이 중소기업 산업현장에서 겪었던 이야기와 경험담을 소개하고, 동시에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문하고 답하는 토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업 골든벨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사전에 교재로 만들어 제공한 후 중소기업 관련 퀴즈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중소기업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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