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경찰이 횡령 의혹을 받는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이 회장 자택과 태광그룹 계열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이 회장 자택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태광그룹 계열사 등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까지 직원들의 계좌로 허위 급여를 입금한 뒤 빼돌리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횡령, 배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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