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4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2023년 산림복지 국민참여 사진·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로 표현한 그림, 사진 등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산림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친근하게 국민께 다가가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총 2개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과 주제는 ▲어린이 산림복지 그림 공모전(주제 : 숲에서의 행복한 추억)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주제 : 산림복지 시설, 자연경관, 체험 프로그램) 이다.
‘어린이 산림복지 그림 공모전’은 진흥원 소속기관에 방문하는 유치·초등부 어린이(어린이집, 미취학 아동 포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한 기관에서 참가신청서와 도화지를 받아 그림을 그린 후, 각 기관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 원본과 함께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작품은 작품성, 적합성, 독창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2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44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 말 진흥원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우수작품은 향후 산림복지를 알리기 위한 전시회, 홍보 책자, 누리집 등의 홍보자료로써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시각에서 표현된 산림복지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다양한 국민참여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