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용역업체 임원들을 고소한 연예 기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24일 오후 고소인 조사차 경찰서를 찾았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업무방해,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받는 날이었다. 안 대표는 전 대표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경찰서를 찾았다. 전 대표는 “우연히 날짜가 겹친 것”이라고 전했다. 어트랙트와 더기버스는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놓고 대립 중이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의 안 대표와 백 이사가 멤버들을 흔든 배후라고 지목,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이들을 상대로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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