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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대시민 웰니스 인지도 및 친밀도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23 서울 웰니스 위크(Seoul Wellness Week 2023)’가 성료됐다고 24일 밝혔다.
‘2023 서울 웰니스 위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총 4만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만의 웰니스’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 관련 총 67개 업체가 참여해 △의학&건강 △푸드&영양 △뷰티&패션 △마음챙김&수면 총 4개의 테마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됐다.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숲 제 1공원에서 서울만의 웰니스 매력을 담은 26개 체험 프로그램과 50개 홍보 부스가 운영됐고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기획전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 67개의 웰니스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당신의 웰니스를 찾아서(Find Your Wellness)’를 테마로 개최된 ‘2023 서울 웰니스 위크’는 사전예약자만 4460명에 달했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은 정원 대비 신청자가 440%를 넘는 등 주요 프로그램 중 80% 이상이 정원 초과로 사전접수가 마감됐다. 또 행사에 참가한 시민(5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약 9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서울만의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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