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은 제2회 한국 주간 행사의 하나로 25일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니안콩시 강당에서 제17회 싱가포르 한국영화제를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
영화제 주제는 ‘한국과 세계를 잇는 영화의 가교’로 개막작은 한국·싱가포르 최초 합작영화 ‘아줌마’다.
이밖에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백남준:달은 가장 오래된 TV’ 등 총 13편이 선보인다.
주싱가포르 대사관은 2005년부터 영화제를 열었으며, 올해는 싱가포르 영화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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