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11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3’ 티켓 대체불가토큰(NFT)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켓 NFT는 지스타 입장권과 특별 기념품 교환권 등의 혜택이 담겨 있는 수량 한정 상품으로, 사용 여부에 따라 티켓의 모양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조직위원회가 판매하는 입장권과는 별개의 상품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25일 정오 NFT 플랫폼 ‘나일’에서 티켓 NFT 판매를 시작한다.
이용자들은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 ‘위믹스 월렛’을 이용해 방문을 희망하는 날짜에 해당하는 일일권을 스테이블 코인(달러 등 법정통화에 가치가 연동되는 코인) 위믹스달러(WEMIX$)로 구입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 B2C(기업-소비자 거래)관에 2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위메이드는 행사에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판타스틱4 베이스볼’ 등 신작 2종을 시연하고, 이외에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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