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금메달과 여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백하나를 초청해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백하나는 이달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개최국 중국과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 2경기 복식경기에 출전했다.
복식 세계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는 세계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 조를 2-0으로 물리치며 단체전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7일 여자복식 결승에도 출전해 천칭천-자이판 조를 다시 만나 게임 스코어 0-2(18-21,17-21)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직무대행은 백하나 선수를 격려하며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고, 백하나 선수는 그간의 지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직무대행은 “백하나 선수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로 사회공헌 활동과 건전한 여가문화 보급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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