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 출신, 국민의힘 대변인
정광재 “행복한 인생은 결국
마음가짐과 태도·실행에 달려”
청소년 장기 베스트셀러 ‘경제는 내 친구’를 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7년 만에 새 책을 발간했다.
이번 책은 정 대변인이 MBN 앵커 시절, 대학생 인턴기자들과 함께 일하며 느꼈던 감정과 소회를 바탕으로 이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 대변인은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에 미래 세대의 인생 나침반이 될 수 있는 글들을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조금 일찍 인생을 살아온 인생 선배로서, 정 대변인은 불안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정광재 대변인 자신이 경험한 에피소드에 대한 진솔한 감정이 청년 세대들의 삶에도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는 평이다.
이 책은 정 대변인의 인생에 큰 변화를 줬던 50개의 ‘한 마디’로 구성돼 있다. 삶에 대한 태도와 마음가짐, 시간과 실행의 중요성, 인생의 행복 등 6개 챕터를 중심으로 50개의 말이 갖는 의미와 그런 말들이 어떻게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담았다.
1장 ‘실행에 답이 있다’에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도전하며 실행하는 자세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2장 ‘행복은 내 안에 있다’에선 ‘자신이 결심한 만큼 행복해진다’는 말을 빌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또 3장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사랑하라’에선 소중한 시간 관리 비법을, 4장 ‘태도가 전부다’에선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이어 5장 ‘일체유심조’에선 삶을 대하는 긍정 마인드를 이야기한다. 이밖에 ‘돈의 주인으로 살아라’를 테마로 한 6장에선 돈을 대하는 방식과 풍요로운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경험들을 소개한다.
정 대변인은 23년 동안 기자로 활동하며 모두 7권의 책을 냈다. 정 대변인은 “책을 쓸 때마다, 이 책이 단 한 사람의 인생에라도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가 독자들의 행복한 삶에 모래 한 알 만큼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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