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엘즈업이 첫 일본 팬 콘서트를 성료했다.
엘즈업은 지난 22일, 24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 콘서트 ‘피스 업(Piece Up)’을 개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팬들과 만나게 된 엘즈업은 첫 미니앨범 ‘세븐 플러스업(7+UP)’의 타이틀곡 ‘치키(CHEEKY)’를 오프닝 무대로 선보였고 이후 팬들과 만나게 된 기쁨을 표현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엘즈업은 TMI 질문으로 멤버들에 대해 알아가는 코너 ‘7 TIM UP’을 진행했고, ‘일본어 잰말 놀이’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로 일본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출신 유키는 게임의 진행과 심사를 도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엘즈업은 총 4회 차로 진행된 팬 콘서트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일본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또한 ‘다이 포 유(Die For You)’, ‘스냅(SNAP)’, ‘배드 블러드(BAD BLOOD)’, ‘핑크 베놈(Pink Venom)’, ‘라스트 피스(Last Piece)’, ‘클라우드 나인(Cloud 9)’까지 7명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오사카에서 펼쳐진 2부 공연은 일본 아베마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엘즈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피스 업’을 통해서 팬들과 정말 특별한 추억을 남긴 것 같다”라며 “일본에서도 응원해 주시는 엘즈유(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엘즈업은 최근 ‘케이콘 사우디 아라비아 2023(KCON SAUDI ARABIA 2023)’에 출연했으며,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APPLE MON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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