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전기설비 고장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전기안전SOS’를 상시 운영한다.
‘전기안전SOS’는 전국 60개 사업소 73명의 전담 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전기안전대응 시스템은 전기안전공사가 최근 금융, IT, 통신 등 국가주요시설의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대비 훈련에서도 입증됐다.
전기안전공사는 재난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재난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용혁 안전관리처장은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기설비 운영과 신속한 고장복구를 위한 것으로, 국가적 전산 인프라 안전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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