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항준 감독이 배우 이선균 사태에 대한 심경을 언급했다.
앞서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A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여러 차례 대마 등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투약에, 향정 혐의도 더해졌다고 전해졌다. 장항준은 올해 이선균과 예능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컨텐츠랩비보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장항준 감독은 이선균 마약 사태를 기사를 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나도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다음부터는 연락을 하기도 뭐하고 그렇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항준 감독은 “나도 계속해서 나오는 추측성 기사 이런 것들을 보고 있다”며 “뭔가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작품으로, CGV 단독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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