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원주몰’ 등 다양한 경로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대표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의 판매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원주몰’은 올해 9월 말 기준 31억 7000만원의 역대 최고 매출 실적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66% 증가한 실적이며 전년도 연간 총매출액인 25억 4000만원보다도 6억 3000만원 많은 금액이다.
원주몰의 이러한 성과는 올해 3차례에 걸친 입점 기업 모집과 설명회를 통한 50여 개의 다양한 신규기업 입점과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때문이다.
내년에는 원주사랑상품권 결제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라이브커머스·기획전의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원주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빌라드아모르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권오광 강원도 경제진흥원장, 김종태 원주기업인단체연합회장 등 회원 및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아이디어 공모 경진대회 시상과 관계기관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천사운동 및 원주시는족센터 후원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정유아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인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 창립 24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에 시민의 마음을 모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여성기업연합회는 올해 강릉산불 극복을 위한 성금 지원,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참여, 각종 후원금 전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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