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믹스 재단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과 옴니체인 환경 내 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거래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체이널리시스는 2014년 설립 이후 70여 개국의 정부 기관, 거래소, 금융 기관, 보험 및 사이버 보안 회사에 가상자산 관련 범죄 해결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위믹스 재단은 체이널리시스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지갑 주소를 선별하고, 자금세탁 등 불법 활동에 대한 잠재적 노출을 최소화하며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종합적인 리스크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체이널리시스 사고 대응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킹과 자산 탈취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도난 당한 자금을 즉시 추적하고 회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는 목표다.
위믹스 재단은 “위믹스3.0 메인넷과 우나기 옴니체인 생태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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