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박영석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가 ‘김찬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국외 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한 통증 논문 가운데 평가를 거쳐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의사나 연구자를 선정해 대한통증연구학회가 수여한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열린 대한통증연구학회 창립 40주년기념 학술대회에서 있었다.
25일 충북대에 따르면 박영석 교수는 난치성 삼차신경통 관련 광유전학 등 새로운 치료 기술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삼차신경통 관련 광유전학치료기술 등 우수한 논문 및 학술 결과를 인정받아 ‘김찬 학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영석 교수는 “앞으로도 난치성 삼차신경통에 대한 새로운 치료와 통증 극복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1983년 창립한 통증연구학회는 국제통증연구협회 지부로, 국내 통증 관련 전문가 1183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