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가 지역내 착한가격업소로 등록된 56곳을 대상으로 지원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공공성․위생 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통해 해당 업소 모집을 완료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업종별로 지원 물품 꾸러미(쓰레기종량제봉투, 앞치마, 살균소독제 등 10종)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도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업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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