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드디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예매율 67.9%, 사전 예매량 31만1,874명을 기록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 날이 같은 ‘용감한 시민’이 3만9,836명으로 예매율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쏠리는 기대와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게 한다. 큰 인기를 얻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을 이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또 한번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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