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50대 강도 전과자가 추적 엿새째 만에 붙잡혔다.
25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8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노상에서 강도 전과자 김강용(56)이 대구보호관찰소와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8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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