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남현희 “전청조에 재벌·뉴욕 추궁, 자기 엄마·친구와 엉엉 울며 통화로 입증”

조회수  

test 테스트

전청조씨(왼쪽), 남현희. (유튜브 갈무리, © News1 DB)
전청조씨(왼쪽), 남현희. (유튜브 갈무리, © News1 DB)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와 결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전청조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가 석방된 가운데 남현희가 전씨에게 속았던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26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전씨는 자신의 사기행각이 밝혀진 이후에도 남현희에게 ‘강화도 친구’, ‘어머니’ 등과 통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며 남현희를 끝까지 속이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현희는 인터뷰에서 “24일까지도 (전씨를) 믿었다”며 “24일에 (전씨에게) ‘솔직히 말해라, 재벌 혼외자 자녀가 아니어도 된다. 평생 지낼수 있다’고 했더니 엉엉 울더라. 불쌍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걸 솔직히 말하고 나를 이해시켜봐라, 확인은 시켜달라’고 했더니 강화도 친구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서 스피커폰을 켜고 ‘현희가 안 믿는다’고 말하더라. 내가 그 친구에게 ‘(재벌 회장) 아버지 본 적 있냐’고 물었더니 ‘네, 전 두 번 봤어요’ 하더라”고 했다.

또 “전화를 끊은 후 내가 ‘엄마를 한번 찾아갈까’ 했더니, (전씨가) 엄마가 기사가 나간 후 화가 나셨다고, 재벌 아버지가 알면 안 된다고, 자신은 태어날 때부터 공개되면 안 되는 존재였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태어난 건 맞냐’고 추궁하니, 다시 어머니에게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엉엉 울면서 ‘엄마 나 어디서 태어났어?’ 하니 어머니가 ‘아휴, 아휴’ 하면서 대답을 못하더라. (전씨가) ‘현희한테는 말하자’ 하니까 어머니란 분이 울면서 ‘뉴욕’이라고 하더라”며 “(전씨가) 미국시민권이 있다는데 같이 있어보니 영어를 그렇게 잘하진 않더라”고 덧붙였다.

이튿날 남현희가 일어나자 전씨는 남현희에게 갑자기 “집에 가라”며 “시그니엘 계약이 이달 말까지라서 옮길 계획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남현희는 “밤에 그렇게 전화로 여기저기 확인시키더니 뭔 소린가 싶었다”며 “(전씨가) ‘내가 경찰에 가서 사기죄, 혼인빙자 간음으로 사기 친 거 맞다고 할 테니 너는 일단 집에 가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새벽에 집 앞에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며 ‘계속 10분만 만나게 해달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너무 무서웠다. 엉엉 울면서 밖에서 소리 지르는데 못 듣겠더라”고 덧붙였다.

syk13@news1.kr

CP-2022-0006@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asdsadasd
  • xptmf
  • 이·하 전쟁 휴전, 바이든 “하마스만 장애물” 했지만...네타냐후 “그게 다 아냐”
  • 'PGA 통산 2승' 머레이, 대회 기권 하루 뒤 사망…향년 30세
  • [이란 대통령 사망] 이란 외무장관 대행 맡은 바게리 차관은 누구?

최신 뉴스

  • 130年ぶりの異常事態!富士山が11月に雪なし
  • 愛子さま、大学卒業後の新たな挑戦!皇女としての役割とは?
  • バイデン、最後の50日で恩赦を連発する可能性大!
  • 戦争の傷跡を乗り越えたドレスデンの美しさ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 」に出演する8人の占い師たち、そのユニークな魅力とは?一挙公開!

함께 볼만한 뉴스

금주BEST인기글

지금 뜨는 뉴스

[Uncategorized] 랭킹 뉴스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asdsadasd
  • xptmf
  • 이·하 전쟁 휴전, 바이든 “하마스만 장애물” 했지만...네타냐후 “그게 다 아냐”
  • 'PGA 통산 2승' 머레이, 대회 기권 하루 뒤 사망…향년 30세
  • [이란 대통령 사망] 이란 외무장관 대행 맡은 바게리 차관은 누구?

함께 볼만한 뉴스

금주BEST인기글

공유하기